️ 나는 이런 샤프트를 사용합니다 – 파워 골퍼의 골프 샤프트 이야기

2025. 7. 6. 17:19고르푸



안녕하세요~ 웨이트 좀 해본 골퍼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헬스장에서 3대 500kg을 달성하고, 체중은 100kg.
그렇다 보니 일반적인 샤프트는 도무지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심2맥스 SR로 시작했다가 휘청거리는 샤프트로 치다보니 슬라이스부터 개훅 다격어봤습니다.
(그렇다고 ㅋㅋ 지금도 안나오는건아닙니다!!호호)
이젠 저한테 맞는 강한 샤프트들을 쓰게 됐습니다.

오늘은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드라이버, 아이언 샤프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보고,
요즘 고민 중인 새로운 샤프트도 함께 이야기해볼게요.



💥 드라이버 – 벤투스 블랙 TR 6X

파워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쳐간다는 벤투스 블랙 TR.
그 중에서도 저는 6X, 무게는 약 70g 정도 되는 모델을 사용 중입니다.

이 샤프트는 끝부분(팁)이 아주 단단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다운블로 스윙, 빠른 템포, 강한 체중 이동을 하는 저 같은 스타일에 잘 맞습니다.
볼이 휘는 걸 줄이고, 스핀도 낮춰줘서 런이 잘 살아나는 스타일이에요.(이것도 좀 씨게치면 훅이나 슬라이스가 나더나고요...)뭐 장비는 항상 문제가 없죠 모두 저의 스윙탓...이죠

제 스펙에서 6X 정도는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고,
컨디션이 좋은 날은 딱딱한 느낌 없이 샤프트가 잘 따라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죠.
다만, 가끔 피니시 타이밍을 놓치거나 탄도가 너무 낮게 깔릴 때가 있어서
요즘엔 약간 다른 샤프트에 눈이 가고 있습니다.
(벤투스 블루tr 7x)


🪓 아이언 – Project X Rifle 6.5

아이언에서는 Project X Rifle 6.5를 사용 중인데,
이 샤프트는 거의 X플렉스급으로 강도가 높은 편이에요.
무게는 120g대 정도고, 전체적으로 직선적인 샷, 낮은 탄도, 낮은 스핀을 만들어냅니다.

근력이 없거나 타이밍을 잘 못 맞추는 골퍼에겐 어려운 샤프트지만,
저처럼 눌러치는 임팩트와 파워 있는 스윙을 할 수 있는 골퍼에겐
정확하고 강한 아이언샷을 만들어주는 무기 같은 존재입니다.

물론 이 샤프트도 실수가 나면 관용성이 낮은 게 단점이긴 해요.
하지만 임팩트 타이밍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면 정말 훌륭한 샤프트입니다.



🤔 그리고 요즘 고민 중인 샤프트 – 벤투스 블루 TR 7X

최근엔 드라이버 샤프트를 벤투스 블루 TR 7X로 바꿔볼까 고민 중이에요.

왜냐면 벤투스 블랙 TR 6X도 좋긴 한데,
탄도가 조금 더 뜨고, 스윙 타이밍에 여유가 생기는 샤프트를 찾고 있었거든요.

벤투스 블루 TR 7X는 무게가 약 77g으로 더 무겁긴 하지만,
블랙 TR보다는 약간 더 부드럽고, 킥포인트가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서
볼이 살짝 더 뜨고, 스윙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힘이 넘치는데 타이밍 여유를 조금 더 찾고 싶은 골퍼에겐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서, 다음 피팅 때 꼭 테스트해보려고 합니다.



🎯 내 근력에 맞는 샤프트 선택, 왜 중요할까?

골프를 하면서 느낀 건,
샤프트는 단순히 무겁고 강하다고 좋은 게 아니라,
내 스윙 스타일과 근력, 템포에 얼마나 잘 맞느냐가 핵심이라는 점이에요.

100kg의 체중과 3대 500kg이라는 근력 덕분에
일반적인 골퍼들이 쓰는 R이나 SR은 휘청거리고 타이밍이 안 맞았어요.
그래서 지금의 블랙 TR 6X와 프로젝트X 6.5 조합이
제게는 정말 잘 맞는 샤프트였던 거죠.

하지만 골프라는 게 늘 똑같은 느낌이 아니잖아요?
가끔은 조금 더 뜨는 탄도, 조금 더 부드러운 감각이 그리워질 때도 있고요.
그럴 때 블루 TR 7X 같은 샤프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정리하자면…
• 현재 사용 중인 드라이버 샤프트는 벤투스 블랙 TR 6X,
• 아이언은 Project X Rifle 6.5,
둘 다 근력과 파워 있는 스윙에 아주 잘 맞는 조합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 드라이버를 벤투스 블루 TR 7X로 바꿔볼까 고민 중이에요.
조금 더 뜨는 탄도, 여유 있는 템포감을 주는 샤프트가 필요하거든요.

힘이 있다고 무조건 무거운 걸 써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근력이 충분하다면 자신에게 맞는 강한 샤프트를 고르는 게 스윙 밸런스를 유지하고, 미스를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걸 골프를 하면서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